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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Beer)/논알콜 (Nonalcoholic)

[논알콜 맥주] 하이트 제로 (hite ZERO) 도수 리뷰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예전에 논알콜 맥주를 먹은 후로

맥주도 보리차맛도 아닌

밍밍한 무언가를 먹는 느낌이 들어

이걸 왜 돈주고 사 먹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논알콜 맥주

 

동네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요즘도 맛이 이상할까? 라는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다.

 

논알콜이긴 하지만 성인용 음료로 구분되어

미성년자는 구매 불가하다.

 

컵에 따랐을때

색깔, 거품 모두 일반 맥주와 흡사하다.

 

거품이 다 사라지기 전에

한 모금 맛을 보았다.

 

"어? 생각보다 괜찮네?"

 

역시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로 완성된 상쾌한 풍미]

는 개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시큼한 과일향이 나는 게

생각보다 달갑지는 않았다.

 

예전에 맛을 보았던

논알콜 맥주에 비해

완성도는 확실이 올라갔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라던가

술을 먹지 못할 상황이 아닌 이상

일부로 사 먹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하니

다른 논알콜 맥주도 먹어볼 예정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