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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Beer)/라거 (L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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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벨기에맥주 도수 리뷰 스텔라 아르투아는 꾸준히 먹는 맥주 중 하나이다. 이 맥주는 덴호른 이라는 양조장을 세바스티앙 아르투아라는 사람이 1717년에 인수를 하면서 아르투아 양조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라틴어로 별을 뜻하는 '스텔라'를 특별판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판매량이 좋아 일반 생산으로 바뀌어 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맥주 중 하나가 되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5도이며 오비맥주에서 수입을 하여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맛은 맥주 하면 떠오르는 표준적인 맛에 가까운 것 같다. 향은 꽃이나 과일 같은 향이 은은하게 나고 살짝 단맛이 나는듯 하다가 쌉싸름한 맛이 난다. 남성보단 여성들의 입맛에 잘 맞을 듯하다.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깔끔한 편이어서 튀김같이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기에 좋은 맥주라고 생각한다..
[라거] 산미구엘 페일필젠 맥주 산미겔 san miguel 도수 리뷰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한국에서는 산미구엘로 불리고 있으나 사실 "산미겔"이라고 읽어야 하지만 익숙한 산미구엘로 부르게 된다. 병으로 된 산미구엘은 필리핀에서 생산되었고 캔으로 된 산미구엘은 홍콩에서 생산되고 있다. 용량은 500ml에 도수 5도의 맥주로 흔히 얼음을 넣어 먹는 맥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필리핀의 냉장시설이 부족해 얼음을 넣어먹는것 이기 때문에 냉장보관 후 바로 마시면 된다. 얼음을 넣어 먹게되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지만 맥주의 맛이 옅어져서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 어렵고 탄산 또한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얼음을 넣어먹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산미구엘의 색상은 캔의 색상과 비슷한 편이다. 탄산이 강하진 않고 옥수수가 들어간 맥주다 보니 구수한 맛이 나고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
[라거] 버드와이저 (Budweiser) 미국 맥주 도수 리뷰 KING OF BEERS 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딜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버드와이저" 도수는 5% 용량은 473ml로 OB맥주에서 OEM방식으로 제조되어 판매되다가 2017년 7월부터 수입하는 것이 더 저렴한 주 세혜택을 볼 수 있어 캔 제품은 미국산으로 유통되고 있다. 캔 고리를 보면 특이하게 왕관 모양으로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쌀의 함유량이 높다 보니 맛이 깔끔하긴 하지만 맥주 특유의 보리향을 느끼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예전에 먹을 땐 맛이 괜찮다고 느꼈는데 어느 순간 "맛이 달라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동안 먹지 않다가 최근 들어서 종종 사 먹는 편이다. 맛이 너무 튀지 않고 깔끔한 맛의 맥주가 생각난다면 사 먹을만한 맥주라고 생각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