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Beer)

(7)
[에일] 구스아일랜드 IPA, 312 얼반 위트 에일, 덕덕구스 세션 아이피에이 용량 도수 맛 리뷰 구스 아일랜드 에일 3종 비교를 위해 이마트에서 구입을 하였다. 우선 아이피에이와 312 얼반 위트 에일은 원산지가 미국인 수입맥주이다. 덕덕구스 세션은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 구스 아일랜드 익선 펍 이 두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였지만 캔맥주로 출시되어 국내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의 자체 레시피로 탄생한 인기 맥주이다. IPA의 용량은 473ml 도수는 5.9도 위트에일의 용량은 473ml 도수는 4.2도 덕덕구스세션은 495ml 도수는 4.7도이다. 아이피에이를 제외한 위트에일, 덕덕구스는 밀이 함유되어있어 살짝 탁한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피에이를 마셔보면 망고주스를 마시는 느낌이 살짝 들었고 탄산은 적당했으며 달콤한 맛이 났다. 끝에 살짝 쓴맛이 있..
[라거,에일] 사랑해 필스너, 화이트에일 2종류 도수 리뷰 이마트24에서 발견한 새로운 맥주. 아마도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인 것 같다. 이름은 영어로 사랑해 라고 적혀있으며 필스너는 상단부에 화이트 에일은 하단부에 한글로 사랑해 라고 적혀있다. 사랑해 필스너의 용량은 500ml 도수는 4.8도이다. 사랑해 화아트에 일의 용량은 500ml 도수는 5.2도로 필스너보다 약간 높다.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원산지는 독일로 표시되어있다. 잔에 따른 후의 모습이다. 사랑해 화이트 에일의 경우 밀이 들어간 밀맥주이며 색상만 봐도 탁한 것을 볼 수 있다. 잔에 4분의 3 정도를 따른 후 남은 맥주를 흔들어서 따라달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탄산은 둘 다 세진 않았다. 필스너는 라이트한 맛의 맥주였다..
[에일] 곰표맥주 파는곳 세븐브로이 밀맥주 도수 리뷰 요즘 상당히 유명한 곰표 맥주를 이마트에서 발견하여 냉큼 집어왔다. 곰표 맥주는 세븐브로이에서 생산을 하며 대한제분의 곰표 브랜드를 사용하여 만든 밀맥주이다. 세븐브로이는 "강서", "한강", "맥아,더", "흥청망청" 등 을 생산하고 있는 최초의 맥주 생산 중소기업이다. 곰표 맥주의 용량은 500ml 도수는 4.5도이며 CU,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판다고 한다. 잔에 따르면 향이 꽤 강하게 나며 마셔보면 패션후르츠 향과 복숭아, 파인애플향이 난다. 탄산은 강하지 않고 중간에 밀맥주 특유의 맛이 부드럽게 나며 목 넘김도 부담스럽지 않다. 맥주에서 과일향이 나는 걸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피자나 까르보나라, 오지치즈 프라이 등과 같이 먹으면 좋을듯하다. - 끝 -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벨기에맥주 도수 리뷰 스텔라 아르투아는 꾸준히 먹는 맥주 중 하나이다. 이 맥주는 덴호른 이라는 양조장을 세바스티앙 아르투아라는 사람이 1717년에 인수를 하면서 아르투아 양조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라틴어로 별을 뜻하는 '스텔라'를 특별판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판매량이 좋아 일반 생산으로 바뀌어 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맥주 중 하나가 되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5도이며 오비맥주에서 수입을 하여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맛은 맥주 하면 떠오르는 표준적인 맛에 가까운 것 같다. 향은 꽃이나 과일 같은 향이 은은하게 나고 살짝 단맛이 나는듯 하다가 쌉싸름한 맛이 난다. 남성보단 여성들의 입맛에 잘 맞을 듯하다.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깔끔한 편이어서 튀김같이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기에 좋은 맥주라고 생각한다..
[라거] 산미구엘 페일필젠 맥주 산미겔 san miguel 도수 리뷰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한국에서는 산미구엘로 불리고 있으나 사실 "산미겔"이라고 읽어야 하지만 익숙한 산미구엘로 부르게 된다. 병으로 된 산미구엘은 필리핀에서 생산되었고 캔으로 된 산미구엘은 홍콩에서 생산되고 있다. 용량은 500ml에 도수 5도의 맥주로 흔히 얼음을 넣어 먹는 맥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필리핀의 냉장시설이 부족해 얼음을 넣어먹는것 이기 때문에 냉장보관 후 바로 마시면 된다. 얼음을 넣어 먹게되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지만 맥주의 맛이 옅어져서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 어렵고 탄산 또한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얼음을 넣어먹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산미구엘의 색상은 캔의 색상과 비슷한 편이다. 탄산이 강하진 않고 옥수수가 들어간 맥주다 보니 구수한 맛이 나고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
[라거] 버드와이저 (Budweiser) 미국 맥주 도수 리뷰 KING OF BEERS 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딜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버드와이저" 도수는 5% 용량은 473ml로 OB맥주에서 OEM방식으로 제조되어 판매되다가 2017년 7월부터 수입하는 것이 더 저렴한 주 세혜택을 볼 수 있어 캔 제품은 미국산으로 유통되고 있다. 캔 고리를 보면 특이하게 왕관 모양으로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쌀의 함유량이 높다 보니 맛이 깔끔하긴 하지만 맥주 특유의 보리향을 느끼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예전에 먹을 땐 맛이 괜찮다고 느꼈는데 어느 순간 "맛이 달라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동안 먹지 않다가 최근 들어서 종종 사 먹는 편이다. 맛이 너무 튀지 않고 깔끔한 맛의 맥주가 생각난다면 사 먹을만한 맥주라고 생각한다. - 끝 -
[논알콜 맥주] 하이트 제로 (hite ZERO) 도수 리뷰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예전에 논알콜 맥주를 먹은 후로 맥주도 보리차맛도 아닌 밍밍한 무언가를 먹는 느낌이 들어 이걸 왜 돈주고 사 먹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논알콜 맥주 동네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요즘도 맛이 이상할까? 라는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다. 논알콜이긴 하지만 성인용 음료로 구분되어 미성년자는 구매 불가하다. 컵에 따랐을때 색깔, 거품 모두 일반 맥주와 흡사하다. 거품이 다 사라지기 전에 한 모금 맛을 보았다. "어? 생각보다 괜찮네?" 역시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로 완성된 상쾌한 풍미] 는 개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시큼한 과일향이 나는 게 생각보다 달갑지는 않았다. 예전에 맛을 보았던 논알콜 맥주에 비해 완성도는 확실이 올라갔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