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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식 소주] 진로골드 두꺼비소주 도수 용량 리 진로골드는 1993년 7월에 출시하여 참이슬, 처음처럼과는 달리 도수의 변화가 없는 소주이다. 요즘 진로 하면 대부분 진로이즈백을 떠올릴 것이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하이트진로에서도 출시한 소주지만 16.9도로 출시할 거면 왜 진로라는 이름을 썼는지 의아하긴 하다. 어찌 됐건 진로골드는 용량 360ml에 도수는 25도이다. 참이슬 오리지널까지는 일반적인 높은 도수의 소주라는 느낌이라면 진로골드는 소주 치고는 독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희석된 이과두주 같은 느낌이 살짝 든다. 평소 소주를 마실 때 상온에 보관한 상태나 너무 차갑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진로골드 같은 경우는 도수가 높다 보니 알코올향이 싫다면 차갑게 보관한 상태에서 바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 끝 -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소주 용량 도수 리뷰 참이슬과 함께 많이 팔리는 소주 중에 하나인 처음처럼 용량은 360ml이며 2006년에 20도로 출시하였지만 최근 리뉴얼 되면서 16.5도까지 내려왔다. 위 사진은 16.9도의 처음처럼 이다. 연도 도수 변화 2006 2월 20도 출시 2007 7월 19.5도 2012 6월 19도 2014 2월 18도 12월 17.5도 2018 4월 17도 2019 11월 16.9 2021 1월 16.5도 도수를 꾸준하게 내리면서 16.9도의 벽도 무너뜨렸다. 이 외에도 처음처럼순한은 처음처럼순 으로 이름을 바꾸고 16도로 낮추었고 진한처럼은 처음처럼진으로 이름을 바꾸고 높은 도수의 소주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20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처음처럼에서 약간 느글느글한 맛이 느껴져서 참이슬을 선호하였는데 최근에는 도..
[에일] 구스아일랜드 IPA, 312 얼반 위트 에일, 덕덕구스 세션 아이피에이 용량 도수 맛 리뷰 구스 아일랜드 에일 3종 비교를 위해 이마트에서 구입을 하였다. 우선 아이피에이와 312 얼반 위트 에일은 원산지가 미국인 수입맥주이다. 덕덕구스 세션은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 구스 아일랜드 익선 펍 이 두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였지만 캔맥주로 출시되어 국내에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의 자체 레시피로 탄생한 인기 맥주이다. IPA의 용량은 473ml 도수는 5.9도 위트에일의 용량은 473ml 도수는 4.2도 덕덕구스세션은 495ml 도수는 4.7도이다. 아이피에이를 제외한 위트에일, 덕덕구스는 밀이 함유되어있어 살짝 탁한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피에이를 마셔보면 망고주스를 마시는 느낌이 살짝 들었고 탄산은 적당했으며 달콤한 맛이 났다. 끝에 살짝 쓴맛이 있..
[전통주] 동강더덕주 도수 맛 리뷰 지난번에 화랑과 같이 샀던 동강 더덕주 미니어처다. 화랑과 용량이 같은 100ml이며 도수는 20도이다. 강원도 영월에서 채취한 더덕으로 만든 더덕주이며 병 안에 더덕이 한뿌리씩 담겨있다. 물론 미니어처가 아닌 360ml짜리나 500ml, 750ml짜리에는 더 큰 더덕이 한뿌리 들어가 있다. 잔에 따라보니 삼계탕 먹을 때 나오는 인삼주와 비슷한 느낌이 들며 더덕향과 카라멜향이 진하게 난다. 맛은 더덕, 대추, 감초, 카라멜 맛이 나며 오미자, 과당, 구연산이 추가로 들어갔다고 한다. 도수가 조금 있다 보니 목 넘길 때 살짝 쓴맛이 난다. 안주로는 더덕구이나 도토리묵 같은 구이류나 무침류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리 나쁜 맛은 아니었지만 술 자체가 단맛이 강하다 보니 인삼주가 먹기 깔끔하단 생각이 든다. ..
[라거,에일] 사랑해 필스너, 화이트에일 2종류 도수 리뷰 이마트24에서 발견한 새로운 맥주. 아마도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인 것 같다. 이름은 영어로 사랑해 라고 적혀있으며 필스너는 상단부에 화이트 에일은 하단부에 한글로 사랑해 라고 적혀있다. 사랑해 필스너의 용량은 500ml 도수는 4.8도이다. 사랑해 화아트에 일의 용량은 500ml 도수는 5.2도로 필스너보다 약간 높다.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원산지는 독일로 표시되어있다. 잔에 따른 후의 모습이다. 사랑해 화이트 에일의 경우 밀이 들어간 밀맥주이며 색상만 봐도 탁한 것을 볼 수 있다. 잔에 4분의 3 정도를 따른 후 남은 맥주를 흔들어서 따라달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탄산은 둘 다 세진 않았다. 필스너는 라이트한 맛의 맥주였다..
[희석식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 클래식 도수 빨간뚜껑 리뷰 오랜만에 먹는 참이슬 오리지널 2006년 2월 이후로 도수의 변화가 없는 오리지널은 참이슬 후레쉬에 비해 도수가 3.2도 높아 가성비로 먹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참이슬 오리지널의 용량은 500ml이며 도수는 20.1도이다. 아래는 참이슬의 도수 변화를 표로 정리해보았다. 연도 도수 변화 1998 10월 23도로 출시 2001 2월 22도 2004 2월 21도 2006 2월 20.1도(오리지널) 8월 19.8도 (후레쉬 출시) 2007 8월 19.5도 (후레쉬만 변경) 2012 1월 19도 (후레쉬) 후레쉬를 뺀 참이슬로 이름변경 오리지널은 클래식으로 이름변경 2014 2월 18.5도 (후레쉬만 변경) 11월 17.8도 (후레쉬만 변경) 2015 후레쉬문구가 9월쯤 부터 다시 들어가기 시작 (정확하..
[전통주] 화랑 술 맛 도수 리뷰 이마트에서 미니어처로 판매되는 화랑 용량은 100ml로 맛을 보기에는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된다. 금복주의 자회사인 경주법주에서 제조하는 청주로 주세법상 약주로 분류된다고 한다. 국내산 찹쌀과 누룩을 사용하여 만들어졌고 도수는 13도로 소주보다 살짝 낮은 도수이다. 잔에 따라보면 투명한 듯 하지만 살짝 누런색을 띄고 있다. 찹쌀항이 진하게 나고 살짝 달짝지근한 맛이 나며 독하다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며 살짝 시큼한 배맛이 난다. 청주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입에 잘 맞지는 않았다. 청주나 사케를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맛이 궁금하다면 미니어처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안주는 회와 함께 먹어도 좋지만 생선구이나 전, 묵 등과 잘 어울릴 것 같다. - 끝 -
[청주] 맑고 깨끗한 청하 술 도수 리뷰 쌀을 깎아 저온에서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하는 청하는 1986년 12월 출시 당시 16도였고 1993년 8월 청하화인(Fine) 이라는 도수를 2도 낮춘 제품이 출시하였고 그와 동시에 처음으로 캔으로 된 청주가 나왔다. 그러나 진로의 화인 소주와 상표 문제로 청하는 화인이란 단어를 삭제하였고 진로는 화인 대신 나이스라는 이름의 소주를 출시하였다. 2004년 3월에 13도로 도수를 낮추었다가 2016년부터 14도로 올린 이후 2018년 10월부터 다시 13도로 낮아졌다. 청하의 용량은 300ml이며 초록색 병에 담겨 있어 소주로 착각하기 쉽지만 청주로 분류된다. 맛은 증류식 소주와 비슷한 듯하면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한 술이다. 자극적인 안주보다는 회나 두부김치, 조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