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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Soju)

[희석식 소주] 참이슬 후레쉬 Fresh 도수 리뷰

소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참이슬

 

4년 전 부산에서 먹은 참이슬은

도수를 확인해보니 16.9도였다.

 

(당시 서울은 17.8도 영남지역은 16.9도)

 

연도 도수 변화
1998 10월
23도로 출시
2001 2월
22도
2004 2월
21도
2006 2월
20.1도(오리지널)

8월
19.8도 (후레쉬 출시) 
2007 8월
19.5도 (후레쉬만 변경)
2012 1월
19도 (후레쉬)

후레쉬를 뺀 참이슬로 이름변경
오리지널클래식으로 이름변경
2014 2월
18.5도 (후레쉬만 변경)

11월
17.8도 (후레쉬만 변경)  
2015 후레쉬문구가 9월쯤 부터 다시 들어가기 시작 (정확하진 않음)
2017 9월
클래식에서 오리지널로 이름변경
2018 4월
17.2도 (후레쉬만 변경)
2019 3월
17도 (후레쉬만 변경)
2020 5월
16.9도 (후레쉬만 변경)

참이슬 도수 변화를 표로 정리해보았다.

 

처음처럼이 참이슬보다

낮은 도수로 출시하면서

도수 내리기에 불이 붙은 것 같다.

 

3년 사이에 부산에서 먹었던

참이슬과 도수가 같아졌다.

도수는 낮아지는데

가격은 오르고 있는

마법 같은 소주

 

마법을 마셔보았다.

 

늘 마시던 거라

익숙해서 그런지

입에 가장 잘 맞는 느낌이다.

 

도수가 낮아진 만큼

마시기 편해지긴 했지만

때로는 높은 도수가

생각나기도 하여

오리지널을 사 먹기도 한다.

 

그러므로 오리지널은

높은 도수가 생각날 때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