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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통주

[청주] 맑고 깨끗한 청하 술 도수 리뷰

쌀을 깎아 저온에서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하는 청하는

1986년 12월 출시 당시 16도였고

1993년 8월 청하화인(Fine) 이라는

도수를 2도 낮춘 제품이 출시하였고

그와 동시에 처음으로

캔으로 된 청주가 나왔다.

 

그러나 진로의 화인 소주와 상표 문제로

청하는 화인이란 단어를 삭제하였고

진로는 화인 대신

나이스라는 이름의 소주를 출시하였다.

 

2004년 3월에 13도로 도수를 낮추었다가

2016년부터 14도로 올린 이후

2018년 10월부터 다시 13도로 낮아졌다.

 

청하의 용량은 300ml이며

초록색 병에 담겨 있어

소주로 착각하기 쉽지만

청주로 분류된다.

 

맛은 증류식 소주와 비슷한 듯하면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한 술이다.

 

자극적인 안주보다는

회나 두부김치, 조개구이 등과 같이

비교적 순한 안주들과 잘 어울린다.

 

도수가 낮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라

소주가 부담스러울 때

먹기 좋을 것 같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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