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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통주

[전통주] 화랑 술 맛 도수 리뷰

이마트에서 미니어처로 판매되는 화랑

 

용량은 100ml로 맛을 보기에는

충분한 용량이라고 생각된다.

 

금복주의 자회사인 경주법주에서

제조하는 청주로

주세법상 약주로 분류된다고 한다.

 

국내산 찹쌀과 누룩을

사용하여 만들어졌고

도수는 13도로

소주보다 살짝 낮은 도수이다.

 

잔에 따라보면

투명한 듯 하지만

살짝 누런색을 띄고 있다.

 

찹쌀항이 진하게 나고

살짝 달짝지근한 맛이 나며

독하다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며

살짝 시큼한 배맛이 난다.

 

청주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입에 잘 맞지는 않았다.

 

청주나 사케를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맛이 궁금하다면

미니어처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안주는 회와 함께 먹어도 좋지만

생선구이나 전, 묵 등과 잘 어울릴 것 같다.

 

- 끝 -